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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는 삶

새해맞이 3박4일 경주여행❤️ -3 (+황리단길, 동궁과 월지, 폭죽놀이)

감포~황리단길이 차로 한시간 거리라서
아침일찍 일어나서 준비하고 나가는게 계획이었는데
애기도 수영하고 노느라 힘들었는지 우리 모두 아침 열 시가 넘어서 눈을 떴다ㅜㅠㅜㅋㅋㅋㅋ
황리단길 가서 점심 먹으먼 되니까 차라리 잘 됐고??
(ㅋㅋㅋ정신승맄ㅋㅋ오히려 좋아)

황리단길 주변 대왕릉

한복입고 입장하는 분들도 계셨다.

황리단길 안녕? 오랜만이야ㅎㅎ
가족들이랑 온건 처음이네.
밑으로 황리단길 걸으면서 찍은 사진을 구경해보세용


아래는 우리가 지도에 목적지 찍고 도착한 식당 청온채

마당 연못에 있는 금붕어 구경중인 애기

이쁜 포토존도 있어서 애기랑 와도 대기가 지루하진 않을 듯 하다.
우리 앞에 대기 한 팀 있었는데 금방 빠져서 우리도 별로 안기다렸다.
대기 걸 때 미리 주문해논 음식도 금방 나왔다.

육회비빔밥

명란치즈 순두부찌개

새우감자전

한식 맛집이라고 홍보하길래 간거였는데 대체로 매운 편이고 음.... 맛 평가는 이만 해야겠다.
식당 자체는 깔끔하고 분위기 좋음!

나가기 전 마지막 금붕어 구경ㅋㅋㅋㅋㅋ

길을 걷다 아아메가 마시고 싶어져서 들어간 카페.
밥먹고 아아메 한 잔 때려줘야하는거 아니겠냐능
아담한 카페인데 사장님이 엄청 친절하시다.

이 분위기 내 스타일이야🤩

연한 아아메, 귤+파인애플주스, 딸기생크림 롤
롤빵 맛있었는지 애기 혼자 다 먹었다ㄷㄷㄷ
자극적이지 않고 크림도 느끼하지 않고 빵이 촉촉했다.
주스도 완전 상콤달콤 맛있고 커피는 평타!

목을 좀 축였으니 아까 청온재 가면서 봤던 카페에 들어갔다.
여기는 음료랑 딸기케이크만 판다.
Only 딸기케이크
애기 사주려고 들렸다.

내부에 있는 트리랑 사진 한 번 찍어주고

오로지 딸기케이크만 판다.
뚝심있어보이고ㅋㅋㅋㅋ카페의 정체성이 확실한게 마음에 든다ㅋㅋㅋ

연말 에디션인듯 한 루돌프 딸기생크림롤

주방이 훤~히 다 보이게 통유리로 창을 냈다.


케이크 샀으니 우리의 마지막 목적지 동궁과 월지로 츨발!
황리단길에서 차로 6~7분 거리다.

온라인 매표소를 이용해 보세요!

여긴 오프라인(?) 매표소ㅋㅋㅋ
주차장에서 나오면 바로 보인다.
가까이 가면 안에서 직원분이 나의 카드를 받아서 기계에서 입장권 뽑아주신닼ㅋㅋㅋㅋ
신기한 시스템ㅋㅋㅋㅋ

입장!
역시.... 궁 터라 그런지 넓다👍

아름다워👀

월지!
너무 이쁘다ㅜㅠㅜ 여기 원래 야경 명소로 소문난 곳인데 우리는 일정때문에 낮에 왔는데도 이쁘다.
고즈넉한 풍경을 바라보고 있으니 마음이 자연스레 평안해진다. 헤엄쳐 가는 오리들마저 평화로워 보인다.

복원도
상상 이상으로 큰 규모다.
그대로 복원하면 진짜 멋있을텐데 소실되서 너무 아쉽다.
우리가 본 월지는 일부일 뿐

넓은 터를 지나 출구 쪽으로 나오면

기념품점이 나온다!
한 번 들어가 볼까용?ㅎㅎㅎ
아래는 기념품점에서 산 물건들 소개❤️

경주 DIY오르골
오르골 돌리면 우주를 표현한 투명 판이 돌아가고 내부에 작은 건전지가 있어서 동궁과 월지 부분에 불이 켜진다고 하셨다. 황리단길, 첨성대, 경주 이랜드도 들어가 있어서 저거 하나면 경주 관련된거 다 사는거라고 하셨닼ㅋㅋㅋ

똑같은 박스 두 개는

쨔잔! 작은 접시
수제라서 같은 접시인데 각자 모양과 색이 다르다.
연잎모양 접시🌱🍃
유용하게 잘 쓸 것 같다ㅎㅎ

자석이랑 키링, 볼펜

이 키링 제일 마음에 든다.
청량하고 푸근한 느낌💐

이건 여기서 산 건 아니곸ㅋㅋㅋㅋㅋ
아까 황리단길 장난감 가게에서 고른건데 표지부터 재미있어보인다.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ㅋㅋㅋ

오오오
재미로 보기에 딱인듯ㅋㅋㅋㅋ
허접해 보여도 내용에 참 충실하다ㅋㅋㅋ

동궁과 월지까지 보고 또 한시간 가량을 달려서 숙소에 도착했다.
우리 모두 피곤해서 나가서 먹는건 무리고 시켜먹기로 했다. 만만한 족발

서비스로 주신 파전

계란을 들면 분홍소세지가 나오는 옛날 도시락

한 상 가아아아아득😝😍😍😍

마침 맛잘알 백종원 아저씨의 스푸파가 나오고있다.
백씨 아저씨 음식 관련된 지식도 많으시고 밥도 맛있게 잘 드심ㅋㅋㅋㅋ혼자 나오는 프로그램인데 되게 재밋닼ㅋㅋ

밥먹고 좀 쉰 것 같아서 폭죽놀이 하러 나갔다.
폭죽 살 때 마트 점장님이 알려주신 폭죽 사용이 가능한 곳으로 갔다.
그래봤자 숙소 바로 옆이다ㅎㅎㅎ

우와우와 모래에 꽂진 못했지만 이렇게도 잘 터진다.

폭죽 바라보는 애기

불꽃놀이 빨리 주세요오오오

히힛 재미있어한다.
이렇게 많이 하고 이불에 지도그리는거 아닌가 몰라😂

우리끼리 신년에 폭죽쏘고 불꽃놀이도 하고 가족사진도 찍고 즐거웠다. 애기에게도, 불꽃놀이를 여태 한 번도 안해봤다는 남편에게도 좋은 추억이 된 것 같아 기뻤다.

알차게 보낸 오늘도 꿀잠자고
내일 퇴실 잘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