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생활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학생 신분으로 해외에서 살기 필자는 타지에서 유학생으로 오래 살았다. 학사, 석사 총 6년을 공부하고 현지에서 인턴까지 1년을 하고 돌아왔으니 총 7년을 해외에서 살았다. 20대 초반을 날려버린 기분도 들지만 마냥 싫은건 또 아니였다. 한국에서 대학을 다녔다면 겪지 못했을 다양한 경험도 했었고 해외여행도 비교적 저렴하게 다녔고 한국이였다면 그 나이 때에 절대 만날 일 없는 직종의 사람들과 친분을 쌓기도 했다. 하지만 타지생활이 언제나 장점만 있는것은 아니다. 해외에서 공부를 하며 느꼈던 여러가지(깨져버린 나의 환상들)를 써보고자 한다. 유학생활에 대한 환상 1. 같은학년 현지인 친구들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보내게 될것이다! 위의 사진과 같은 캠퍼스 내 잔디밭 위에서 도란도란 학문에 대해 토론할 것만 같다. 하지만 그것은 순 거짓부렁탱.. 더보기 이전 1 다음